무더위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.
바로 모기, 날파리, 개미 같은 각종 벌레 입니다.
특히 창문을 열어두고 잘 때
주방, 욕실, 베라다 주변에는 벌레가 더 쉽게 몰려 오죠
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
여름철 벌레 퇴치 꿀팁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.
1. 방충망·창문 점검이 기본!
모든 벌레의 첫 번째 유입 경로는
창문과 문틈, 방충망입니다.
미세한 구멍이나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
한 번씩 꼭 점검하고,
방충망이 오래됐다면 저렴하게 교체하는 것도 추천합니다.
2.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처리
모기·날파리·개미 모두
음식물 잔여물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.
특히 여름엔 음식물 쓰레기를
집 안에 오래 두지 말고
매일 비워내는 습관이 중요해요.
3. 개미/바퀴벌레 경로엔 베이킹소다·식초 활용
개미가 자주 다니는 자리에
베이킹소다와 설탕을 1:1로 섞어서 뿌리면
개미 퇴치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.
바퀴벌레는 식초+물 희석액을 분무기로 뿌리면
특유의 냄새 때문에 접근을 꺼려요.
4. 물웅덩이, 화분 물받침 관리
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습니다.
베란다, 화분, 욕실, 에어컨 물받침 등
고여 있는 물을 자주 비워두는 것만으로
모기 개체 수를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.
5. 천연 퇴치제 활용
레몬밤, 라벤더, 페퍼민트 오일 등
향이 강한 천연 오일을
분무기에 물과 함께 섞어 집 안에 뿌리면
모기, 날파리 등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.
6. LED 불빛/모기향/전기모기채 적극 활용
요즘은 LED 모기 퇴치기,
전기 모기채 등 다양한 도구가 나와 있습니다.
실제 사용해보면
밤마다 모기 소리에 잠 설칠 일이 확실히 줄어듭니다.
7. 청결이 최고의 방어
주방, 싱크대, 욕실, 베란다 등
물기와 음식물, 먼지를 깨끗하게 관리하면
벌레가 머무를 이유가 사라집니다.